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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케어

[발모벽] 아이가 자신의 머리를 뽑는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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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리케어 입니다. 

 

오늘은 아이가 자신의 머리를 뽑는 증상에 대해서 알아볼 건데요.

 

 

아이가 혼자 놀이를 하거나 누군가와 있을 때에도 종종 나타날 수 있는 머리를 뽑는 증상은 '발모벽'이라는 증상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ㅣ발모벽

발모벽은 반복적으로 자신의 머리카락을 뽑는 만성 질병으로 대부분의 경우 아동기에 시작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18세 이전에 발병하는 사례가 많이 있는데요. 

 

 

해당 증상은 먼저 스트레스로 인해 의도적으로 머리카락을 뽑는 행위와 무의식적으로 뽑는 경우가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경우는 불안과 긴장이 상승한 아이가 머리카락을 뽑고 나면 만족과 안도감을 느끼기 때문에 하는 일반적인 행위일 수 있는 반면 무의식적으로 머리카락을 뽑는 경우는 외로움과 허탈감 스트레스의 복합적인 관계 그러니까 부모로부터의 애정문제라던가 강압으로 인한 스트레스의 경우가 많습니다.

 

ㅣ발모벽과 탈모

발모벽이 지속되게 되면 두피에 부분 탈모가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머리 전체의 탈모로 번질 수가 있습니다. 

 

 

발모벽 환자의 경우 약 30~40%는 뽑은 머리카락을 씹어 삼키게 되는데, 이들 중 약 35%에서 씹어 삼킨 머리카락의 뭉침이 소화기관에서 발견되어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ㅣ발모벽 예방법

아이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는 것은 물론이고 부모로서 아이에게 스트레스는 주지 않고 해소시켜줄 수 있는 역할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발모벽이 지속된 상태에서는 두피진단과 심리치료 및 약물치료를 통해 치유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들을 위해 항상 신경 써주시고 아껴주시는 부모님들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모리케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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