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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케어

[코로나19] 걷기 / 자전거 출퇴근 더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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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리 케어입니다. 

 

코로나 19가 걷거나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게 더 위험하다는 것에 대해서 알아볼 건데요.
출퇴근 시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하는 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보다 더 위험하는 분석이 영국 일간지'데일리 메일'에 최근 보도가 되었는데요.
영국 통계청은 3월부터 한 달여간 약 8만 명의 출퇴근 방법을 조사해 코로나 19 위험성 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했습니다.

코로나19 시대 출퇴근의 올바른 방법이란?

 

ㅣ조사 결과

이들 중 약 200여 명이 코로나 19에 감염이 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놀랍게도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하는 사람이 기차나 버스를 이용하는 사람보다 코로나 19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결과는 통념상 환기가 잘되는 야외가 위험성이 낮아진다는 생각에 대해 정말 반대되는 결과를 가지고 왔습니다.
하지만, 이 결과가 최근 급증한 재택근무가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는 면도 있습니다. 이는 재택근무로 인해 대중교통의 혼잡도가 줄었으나 다시 대중교통 이용이 늘어나면 코로나 19 전파 위험성이 다시 높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의 출퇴근 모습


또한 이번 결과는 영국의 사례로 나타난 것이기에 아직까지 국내 환경에 적합한 예방 사례로 볼 수는 없을 것 같다.
현재 국내 각지에서는 직장이나 식당 등 일상 속 집단 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 중이지만, 사람들이 출퇴근으로 이용하는 대중교통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는 것에 의아함을 느끼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소견은 대중교통 내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잘하고, 대화를 나누지 않는 것을 그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젠 생활화된 마스크 쓰기


모두가 올바른 예방과 올바른 방역 대책을 따르면 코로나 19도 곧 종식되지 않을까요?

감사합니다.

모리 케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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