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리케어 입니다.
우리가 운동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질병으로부터 안전해지기 위해? 노후를 보다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모두 맞는 말이다.
하지만 이렇게 운동이라는 것을 쫓겨서 하는 이유는 모르겠다.
분명 운동을 하게 되면 좋은 것은 알겠지만 우리의 본능은 과연 이를 좋아할까?
그래서 준비해 보았다 우리의 본능은 어떤 구조로 되어 있고 어떻게 이용을 해야 운동이라는 것과 친해질 수 있을지.
ㅣ본능
*운동을 안 하는 것은 비정상이다?
수십만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보면 사실 우리 삶의 운동은 그저 수렵과 의식주를 해결하기 위해 움직이는 게 전부였다. 그것은 삶을 영위하기 위한 하나의 행위였을 뿐이었다.
순전히 운동을 하게 되는 것은 인류 역사로 보아서는 극히 짧은 기간이었고 일부에 불과하다.
*움직이지 않는 것은 게으름이다?
본능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 것인데, 인간은 본디 편안함을 추구하는 동물로써 쓸데없는 곳에 열량을 허비하지 않도록 진화하였다. 이런 본능을 극복해 나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한 예로 10층 높이의 계단을 오를 때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계단 이렇게 3개가 있다고 하자
어떤 방식으로 10층을 오를 것인가? 계단을 택하는 사람은 아마 극히 일부일 것이다.
이는 인간의 본능에 따른 것이므로 자책할 필요 없다.
ㅣ오해
*무작정 하면 된다?
평소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에게 무작정 '운동해'라고 말하는 것은 술이나 담배를 하는 사람에게 '술 끊어, 담배 끊어'라고 하는 그냥 무책임한 말이다. 운동은 본능을 이겨내고 해야 하는 것임에 분명하다. 운동은 즐기지 않으면 유지하기 어렵다.
*최소 운동량을 채워야 하나?
세계 보건기구 WHO는 일주일 150분의 운동을 권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의 본능이 그렇게까지 정해 놓은 시간에 움직일 수 있을까? 운동은 5분이 되어도 좋고 10분이 되어도 좋다. 한마디로 시간에 대한 압박을 받지 말고 움직이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다.
움직이지 않는 것보다야 잠시라도 움직이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
*달리기는 무릎을 손상시킨다?
동물의 무릎은 우리가 잘못 생각하는 것이 있는데 지우개나 타이어처럼 사용하면 닳아 없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오히려 달리기는 무릎 관절염으로부터 예방을 해주는 좋은 치료이다. 하지만 모든지 적당히 하는 것이 제일 좋다.
감사합니다.
모리케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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